콘셉트 시대와 함께, 센다이와 함께
1972년 창업 이후, 센다이 비즈니스 호텔은
현 청사나 시청과도 가까운 비즈니스의 중심지에서,
정성과 편안함을 제공해 왔습니다.
1978년 미야기현 해역 지진, 90년대의 거품경제 붕괴,
그리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등 많은 고난이 있었으나,
다양한 시대적 변화를 극복해가며 센다이 비즈니스 호텔은
센다이를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의 요구에 부응해 왔습니다.
그리고, 창업으로부터 46년이 지난 지금,
센다이 비즈니스 호텔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센다이 비즈니스
호텔의 역사
1983년의 모습
경제 호황으로 창업 후 수 년만에, 객실이 만실이 되어서 많을 때는 30~40명의 고객님의 예약을 받지 못 할 정도로 인기있는 호텔이 되었으며, 1983년에는 신관을 증축하여 지금의 형태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1983년의 모습
그리고, 그 뒤에도 시대별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변화를 계속해 왔습니다.
1983년의 모습
1983년의 모습
한때는 대욕장 마작룸, 술집 등도 운영한 적이 있었으나, 비즈니스 호텔에 대한 요구가 숙박기능으로 특화되면서 점차 폐쇄하고 지금의 형태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로비 1973년
커피숍 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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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욕장 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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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바 이코이 19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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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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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2000년
센다이 비즈니스 호텔 이스트 윙 6층 리뉴얼 계획
본 프로젝트는 호세이 대학 디자인 공학부 건축학과 와나타베 연구실 와타나베 마코토 교수의 지도를 바탕으로, 센다이 최초의 산학 연계 호텔로서 비즈니스 호텔의 이미지를 “밝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꾸고
“역사의 전승과 새로운 창조”를 실현하기 위한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입니다.
와나타베 마코토 교수는 주택에서 공공건축물까지 폭넓은 건축 설계를 담당해온 건축가이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대학생, 대학원생과의 “디자인, 브레인 스토밍”을 통하여 다양한 디자인 제안을 검토하여 그 중 4개의 안을 실현시켰습니다.
“호텔 숙박의 형식”은 도미트리나 AirB&B 등,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숙박”의 의미를 재고해보기 위한 시도이기도 합니다.
“H×H 센다이 비즈니스 호텔 이스트 윙 6층 새단장 계획”은, 각각의 객실이 숙박하시는 고객님에게
“센다이의 멋을 알리는 것”을 컨셉으로 삼고 있습니다.
대나무 장식, 장지문, 일본식 종이, 오래된 가구 등으로 클래시컬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숙박”의 새로운 개념을 창출합니다.
AMI・아미
칠월칠석 축제의 대나무 장식, 대나무 등불 축제의 등롱, 해장죽 세공 등 센다이와 관계가 깊은 대나무를 테마로 한 콘셉트룸.
다양한 대나무로 만든 띠를 접어놓은 것 처럼 객실이 구성되어 있어, 대나무에 둘러싸여 휴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침대 머리맡의 “야타라아미 세공”은 대나무 세공 장인이 직접 손으로 만든 것으로 이 정도 규모의 작품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HARI・하리
장지문이 테마인 콘셉트룸.
일/몸단장, 그리고 휴식 공간을 장지문으로 자연스럽게 나누어, 한정된 공간에서도 “내 방처럼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장지문을 통해 변화하는 빛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입니다.
TSUGI・츠기
일본의 전통 목각 인형 고케시 인형이 테마인 콘셉트룸. 고케시 인형의 원료인 층층나무를 연상시키는 백단을 아낌없이 사용하여 디자인 하였습니다.
테이블, 받침대, 바닥, 칸막이 등, 모든 “면”에서 나무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KUMI・쿠미
“번잡한 맛/Dirtiful”이 테마인 콘셉트룸.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역사깊은 점포와 같은 세월의 맛과 현대의 취향을 더하여, 낡은 것도 멋있는 것으로 변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구현화한 객실입니다.
벽면의 선반은 OSB합판, 바닥은 시멘트, 천장은 메탈릭 도장을 사용하여 현대적이고 쿨한 이미지로 꾸몄습니다.
배스 커먼 COMMON BATH
배스 커먼은 공항 라운지 풍의 샤워/욕실입니다. 싱글 룸의 절반 크기인 넉넉한 공간에서 샤워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